'이재성 72분' 마인츠, 최하위 퓌르트에 1-2 패배

송대성 2022. 1.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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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30)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최하위 그로이터 퓌르트에 충격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슈포르트파크 론호프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퓌르트에 1-2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마인츠는 리그 10위(승점 27·8승 3무 9패)에 자리했다.

마인츠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둔 퓌르트는 리그 20번째 경기 만에 두 자릿수 승점(10점·2승 4무 14패)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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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이재성(30)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최하위 그로이터 퓌르트에 충격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슈포르트파크 론호프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퓌르트에 1-2로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 [사진=뉴시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27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마인츠는 리그 10위(승점 27·8승 3무 9패)에 자리했다.

마인츠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둔 퓌르트는 리그 20번째 경기 만에 두 자릿수 승점(10점·2승 4무 14패)을 확보했다.

마인츠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비 과정에서 범한 실수를 퓌르트가 놓치지 않았고 예레미 두지아크가 왼발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는 후반 21분 슈테판 벨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0-2까지 밀렸다.

후반 추가시간 카림 오니시워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한 마인츠. 그러나 반전을 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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