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손미나 "아나운서→베스트셀러 작가, 스페인 국왕 훈장 예정"

김명미 2022. 1.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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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국왕 훈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손미나에 대해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돌연 휴직 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프로 N잡러"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페인 정부에서 훈장은 안 받았냐"고 물었고, 손미나는 깜짝 놀라며 "사실 어디서도 말 안 한 건데, 스페인 국왕 훈장이 예정돼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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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국왕 훈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23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여행 영화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여행 전문 작가 손미나와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손미나에 대해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돌연 휴직 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프로 N잡러"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페인 정부에서 훈장은 안 받았냐"고 물었고, 손미나는 깜짝 놀라며 "사실 어디서도 말 안 한 건데, 스페인 국왕 훈장이 예정돼있다"고 답했다.

이어 "스페인 문화를 홍보한 공로를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주는 훈장이다. 원래 국왕이 직접 수여하는데, 코로나19 시국 탓 직접 받지는 못하고 한국에서 전달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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