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프레볼라 10전승 발데스를 1회 4다운으로 눕히다-UFC라이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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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는 역시 만만찮은 곳.
MMA 10전승의 게나로 발데스가 UFC 데뷔전에서 4차례나 다운된 끝에 연패의 맷 프레볼라에게 1회 TKO패했다.
발데스에게 TKO 아픔을 안긴 파이터는 8승 1무 3패의 맷 프레볼라.
1회 1분여 프레볼라의 레그 킥에 이은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발데스의 중심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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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스는 화려한 UFC 데뷔전을 꿈 꾸었다. 하지만 처참한 데뷔전이 되고 말았다.
23일 열린 ‘UFC 270’ 라이트급 언더 카드 경기에서 1회를 못 버티고 아웃, 첫 패전을 기록했다.
발데스에게 TKO 아픔을 안긴 파이터는 8승 1무 3패의 맷 프레볼라. 최근 2연패로 승리가 꼭 필요한 선수였다.
예상 승리자는 무패 전적의 발데스. 하지만 중소단체에서의 10연승은 UFC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았다.
1회 1분여 프레볼라의 레그 킥에 이은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발데스의 중심이 무너졌다. 순간 쓰러졌으나 그는 바로 일어나 맞 주먹질을 했다.
프레볼라도 주춤했지만 곧 이어 프레볼라의 정타가 다시 발데스를 넘겼다. 충격이 처음보다 강한 것처럼 보였다.
발데스가 클린치로 위기를 넘겼으나 다음 1분안에 프레볼라의 거친 주먹이 연이어 터졌다. 다운에 또 다운이었다.
2분여 사이에 4차례나 다운 되었다. 발데스는 태클로 시간을 보내는 등 그래도 더 싸울 수 있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네 번째 다운 후 엎드린 채 많은 펀치를 저항 없이 얻어맞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 시켰다.
1회 3분 15초였고 프레볼라의 정타가 60여 차례 꽂힌 뒤였다.
데뷔전을 망쳤지만 발데스도 10여 차례 정확한 주먹을 날리는 등 나름 거칠게 저항, 결코 만만찮은 선수라는 걸 보여 주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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