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어난 기묘한 추락 사고..1명 추락으로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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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시의 한 빌딩 옥상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한 가운데, 이 모습을 목격하려던 2명이 발을 헛디디는 등 연쇄 추락한 기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그제(21일) 오후 4시경 일본 요코하마시 나카구의 번화가에 위치한 한 5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당시 같은 빌딩 3층에 있던 40대 여성은 창문 밖 발판으로 나와 추락한 남성의 모습을 목격하려다, 이 여성도 발을 헛디뎌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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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여성, 남성 2명과 충돌
일본 요코하마시의 한 빌딩 옥상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한 가운데, 이 모습을 목격하려던 2명이 발을 헛디디는 등 연쇄 추락한 기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그제(21일) 오후 4시경 일본 요코하마시 나카구의 번화가에 위치한 한 5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최초로 떨어진 남성은 추락 직전 경찰의 직무 질문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자세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시 같은 빌딩 3층에 있던 40대 여성은 창문 밖 발판으로 나와 추락한 남성의 모습을 목격하려다, 이 여성도 발을 헛디뎌 추락했습니다.
기묘한 연쇄 추락은 이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같은 건물 2층에서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던 남성과 부딪치게 돼, 이 남성도 추락했습니다.
2층에 있던 남성 외에도 지상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이 떨어지던 여성과 부딪쳐 다쳤습니다.
옥상에서 추락한 남성과 지상에 있다 여성과 부딪친 남성은 골절이 의심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추락한 여성과 이 영향으로 2층에서 떨어진 남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상세한 인사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유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hah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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