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 인근 주민 대피령 12일만에 해제
보도국 2022. 1. 23. 10:11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인접 주상복합 건물에 내려졌던 대피령이 어제(22일) 오후 6시부로 해제됐습니다.
사고 수습대책본부는 붕괴 건물에 세워진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일부 이뤄지면서 더이상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이후 12일째 귀가하지 못했던 주상복합 건물 주민 109세대 136명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이 건물 1층에 입주한 40여 곳의 상가는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 등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대피령이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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