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공동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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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리 호지스(미국)와 폴 바욘(프랑스)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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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는 대회 마지막날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김시우는 경기 막판 16,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리 호지스(미국)와 폴 바욘(프랑스)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톰 호지(미국)는 17언더파 199타를 쳐 3위로 내려앉았다.
1타를 줄인 이경훈(31)과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임성재(24)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캥 1위 욘 람(스페인)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15위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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