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사친' 프레스콧, 트럭에 치인 후 근황 "모든 분들 감사"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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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31)이 트럭에 치이는 큰 교통 사고를 당한 후 4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프레스콧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돌멩이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이 사진은 그가 지난해 9월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후 4개월만에 남긴 근황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프레스콧은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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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31)이 트럭에 치이는 큰 교통 사고를 당한 후 4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프레스콧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돌멩이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이 사진은 그가 지난해 9월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후 4개월만에 남긴 근황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프레스콧은 "얼굴도 본 적 없는 모르는 여자분이 들것에 실려가는 내 손에 이 돌을 쥐어줬다"며 "그녀는 내 귀에 그것이 행운을 위한 것이라고 속삭였다"고 남겼다.
이어 "마침내 수술실에 도착해 첫 수술을 준비하고 있을 때, 병원 직원이 제 주먹에 뭐가 들었냐고 물었다"며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붙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프레스콧은 "(나를 치료해준) 저의 놀라운 간호사들, 의사들, 물리/작업 치료사들, 그리고 외과의사들에게 감사하다"며 "팬데믹이자 여행 금지 기간에도 나를 위해 와준 언니에 고맙다"며 "내 친구들 모두가 주저 없이 와주고, 엄마, 친구, 언니들이 와줘 고맙다"고 밝혔다.
더불어 "별로 웃을 일이 없는데도 나를 웃겨주고 있는 병실 동료에게 고맙다"며 "여러 가지로 손을 내밀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프레스콧은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그는 골반, 다리, 팔, 손 등에 골절상을 입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프레스콧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라마 '더 선' '스킨스' 등에 출연했으며 헨리와 함께 영화 '안녕 베일리'에 함께 출연하며 국내에 인지도를 높였다. 프레스콧은 지난 2019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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