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통사 첫 '알뜰폰 컨설팅 전문매장' 오픈

김나인 2022. 1.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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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MVNO(알뜰폰) 컨설팅 전문 매장인 '알뜰폰+(플러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알뜰폰+ 매장을 통해 알뜰폰에 관심 있는 고객이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구축하고, 중소사업자가 오프라인 시장에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알뜰폰+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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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알뜰폰+ 1호점 오픈식에 참석한 박준동(왼쪽 두번째) LG유플러스 상무와 김병노(세번째) 큰사람커넥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MVNO(알뜰폰) 컨설팅 전문 매장인 '알뜰폰+(플러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MNO(이동통신사업자)가 알뜰폰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알뜰폰+' 1호점은 홈플러스 합정점에 오픈했다. 알뜰폰+에 참여하는 중소사업자는 LG유플러스의 망을 임대해 사용 중인 인스코비, 아이즈비전, 큰사람, 유니컴즈, 스마텔, 머천드, 세종텔레콤 등 7개다.

매장에서는 △요금제 가입 △U+홈상품 가입 △부가 서비스 △요금 수납 △분실·파손 등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알뜰폰+매장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도 판매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알뜰폰+ 매장 오픈을 위해 홈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에 위치한 홈플러스 중심으로 알뜰폰+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쟁력 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방침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알뜰폰+ 매장을 통해 알뜰폰에 관심 있는 고객이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구축하고, 중소사업자가 오프라인 시장에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알뜰폰+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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