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오늘(23일) '불가살' OST 발매..권나라 내면 담았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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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불가살'의 OST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민서가 참여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의 세 번째 OST '잊을 수 없다면'이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잊을 수 없다면'은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펼쳐진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민서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화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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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민서가 ‘불가살’의 OST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민서가 참여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의 세 번째 OST ‘잊을 수 없다면’이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잊을 수 없다면’은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펼쳐진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민서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화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두려움을 털어놓을 사람이 오직 단활(이진욱 분) 뿐인 민상운(권나라 분)의 내면을 담은 듯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 이 곡은 ‘불가살’의 음악감독인 남혜승과 오랜 시간 한 팀으로 호흡을 선보인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한 곡으로, 깊은 몰입감과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OST로 탄생했다.
가창에 참여한 민서는 지난 2017년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불러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한 민서는 ‘2cm’, ‘알지도 못하면서’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원을 발매하며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불가살’은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존재 불가살(不可殺)로 얽히고설킨 단활(이진욱 분), 민상운(권나라 분), 옥을태(이준 분)의 질긴 인연이 숙명처럼 반복되고 천년 전 그들의 운명 속에서 실마리를 찾아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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