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아파서 출근 못 해도 하루 4만 원 주는 이유 / 스브스뉴스

김윤수PD, 하현종 총괄PD 2022. 1.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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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꾹 참고 출근한 적 다들 있으신가요? 한국인들이 일 년에 아파서 쉰 날은 딱 이틀.

OECD 국가 중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취업자의 51.9%가 10년 이내 일하지 못할 정도로 아픈 적이 있었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병가가 보장되어 있지 않고 아파도 참고 일하는 게 미덕이라는 인식이 있어 아파도 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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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꾹 참고 출근한 적 다들 있으신가요? 한국인들이 일 년에 아파서 쉰 날은 딱 이틀. OECD 국가 중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한국인이 대단히 건강해서 그런 건 아닌데요. 취업자의 51.9%가 10년 이내 일하지 못할 정도로 아픈 적이 있었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병가가 보장되어 있지 않고 아파도 참고 일하는 게 미덕이라는 인식이 있어 아파도 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병이 악화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최근 정부에서 '아파서 쉴 권리'를 강조하며 상병수당이라는 제도를 내놨습니다. 상병수당은 간단히 말해 몸이 아파 일을 못 해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돈을 주는 제도인데요. 언제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스브스뉴스가 정리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조혜선 /  담당인턴 장준서  / 구성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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