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라이브쇼 성료..전 세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

선미경 2022. 1. 23.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특별 라이브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90여분에 걸쳐 네이버 NOW. 라이브쇼 'ENHYPEN NOW : ANSWER'를 열고 전 세계 엔진(ENGENE)에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를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특별 라이브쇼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90여분에 걸쳐 네이버 NOW. 라이브쇼 ‘ENHYPEN NOW : ANSWER’를 열고 전 세계 엔진(ENGENE)에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를 선사했다.

ENHYPEN은 옥탑방 콘셉트로 꾸며진 세트에서 “만화 속 한 장면 같다. 배경이 너무 예쁘다”라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이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 소개와 함께 타이틀곡 ‘Blessed-Cursed’ 뮤직비디오를 보며 리액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찍을 때 ‘제대로 나올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멤버마다 개인 신을 찍었는데 의상도 너무 잘 어울리고 확실한 콘셉트가 있어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Blessed-Cursed’ 무대로 파워풀한 ‘무결점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친 일곱 멤버는 세기말 감성을 살린 ‘레트로 오락실 게임’, ‘레트로 댄스 대결’ 코너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1990년대 유행 게임인 테트리스, 스노우맨에 도전하고 테크노 댄스, 오락실 펌프 음악, 셔플댄스 등의 노래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ENHYPEN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Polaroid Love’ 무대도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무대는 멤버들이 화면 반대편의 상대와 직접 영상통화를 하는 콘셉트로 연출돼 설레는 분위기를 전했다.

‘ENHYPEN NOW : ANSWER’의 마지막은 ENHYPEN의 고민을 익명으로 들어 볼 수 있는 ‘속마음 토크 – 엔하이픈의 고민 상담소’ 코너였다. 멤버들은 평소 이야기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 조언하기도 했고, 전 세계 엔진(ENGENE)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진심을 다해 답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이렇게 편안하게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게임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엔진(ENGENE)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많이 준비했던 이번 앨범 활동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같이 노력해 주시는 엔진(ENGENE)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올해가 이제 시작이니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와 당찬 각오도 전했다. 

ENHYPEN은 끝으로 “2022년에는 엔진(ENGENE)분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고 여러분의 함성 소리를 듣는 그 날이 오기까지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 여러분이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며 라이브쇼를 마무리했다.

‘ENHYPEN NOW : ANSWER’는 오늘(23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네이버 NOW.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