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박신혜♥최태준 입맞춤 웨딩사진 공개 "평생 행복하길"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상진은 1월 22일 개인 SNS에 "신혜야 축하해 평생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웨딩 사진과 청첩장이 담겼다.

사진 속 박신혜, 최태준은 장난스러운 표정부터 화사하게 웃는 표정까지 꼭 닮은 모습. 특히 서로 코를 맞대고 입을 맞추는 모습에서는 달콤한 핑크빛 분위기가 그려져 부러움을 자아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오상진이 기혼자 선배답게 자리에 참석해 박신혜의 결혼을 축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서울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에서는 이홍기, 크러쉬, 엑소 디오, 이적이 축가를 불렀으며 최태준의 11년지기 친구 지코는 직접 편지를 낭독했다.

결혼식에는 배우 이민호, 남궁민, 류준열, 설현, 이서진, 배정남,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체조선수 손연재 등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식 소식을 알렸다.

(사진=오상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