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송지아 일부 편집 한다더니..'한양대 여신' 띄워주기 [★NEWSing]

김미화 기자 2022. 1. 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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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짝퉁 착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송지아가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해당 방송분의 통편집이 어렵기에 일부 편집 해 방송 한다고 했다.

이처럼 명품을 사랑하는 핫한 셀럽으로 포장 된 송지아의 이미지가 가짜였음이 알려지자 대중도 외면했고, 일부에서는 그의 거짓말에 분노해 송지아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방송 취소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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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아는 형님'

일명 '짝퉁 착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송지아가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해당 방송분의 통편집이 어렵기에 일부 편집 해 방송 한다고 했다. 관심 속 방송 된 '아는 형님'에는 인기많은 '한양대 여신' 송지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예원, 래퍼 이영지,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송지아는 유튜브는 최근 가장 핫한 셀럽으로 주목 받았다. 이에 '아는 형님'을 비롯해 '전지적 참견시점' 등 각 방송사의 메인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최근 SNS, 방송 등에서 명품 가품 의류 및 액세서리를 착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송지아는 자신의 브랜드를 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으나, 그가 입은 많은 의상들은 일명 '짝퉁 의상'이었다. 명품 짝퉁을 입은 것은 범죄가 아니지만 대중의 관심 속 전세계에 방송 된 넷플릭스 예능에 짝퉁 의상을 입고 출연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특히나 이처럼 명품을 소개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돈을 버는 유튜버로서는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다. 해외에서도 이 같은 짝퉁 논란을 주목하고 있다. 송지아는 이미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의상에 여러 짝퉁 의상을 입고 나왔기에, 이 같은 짝퉁 의상에 대한 경각심이 없었던 듯 하다. 일부 콘텐츠는 명품 짝퉁 상품을 소개했다는 의혹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처럼 명품을 사랑하는 핫한 셀럽으로 포장 된 송지아의 이미지가 가짜였음이 알려지자 대중도 외면했고, 일부에서는 그의 거짓말에 분노해 송지아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방송 취소를 요구하기도 했다.

송지아

이에 MBC는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송지아를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는 29일 방송분에서 송지아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아는 형님'은 방송 특성상 통편집이 어렵기에 일부편집을 예고했다.

하지만 실제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송지아의 원샷은 물론,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그대로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미스코리아를 하라고 했다는 미모 자랑을 비롯해, 대학교 시절 인기가 많아서 남자들이 번호를 많이 물어봤으며 '한양대 여신'으로 불렸다는 자랑까지 이어졌다. 제작진은 편집에 집중하기 보다는 일부 장면에서 송지아 띄워주기를 이어갔다.

이 같은 송지아의 자기 자랑은 '핫한 셀럽' 송지아였다면 화제가 될 만한 멘트였지만, 짝퉁 논란에 휩싸인 현재로서는 '속 빈 강정' 같은 발언이었다. 남들이 환호하는 인기만 쫓으며 스스로를 꾸며내기보다 스스로의 내면을 채우고 '진짜' 송지아를 보여줬다면 어떨까.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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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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