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한나래, 튀니지 국제테니스 남녀 단식 결승 진출

김동찬 2022. 1.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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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416위·의정부시청)과 한나래(264위·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튀니지 대회 남녀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22일(현지시간)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ITF 월드투어 튀니지 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티투안 드로게(540위·프랑스)를 2-0(7-6<8-6> 6-4)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한국선수권 우승자 정윤성은 23일 결승에서 아롤드 마요(471위·프랑스)를 상대로 생애 첫 2만5천달러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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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한국선수권 우승 당시의 정윤성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윤성(416위·의정부시청)과 한나래(264위·부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튀니지 대회 남녀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22일(현지시간)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ITF 월드투어 튀니지 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티투안 드로게(540위·프랑스)를 2-0(7-6<8-6> 6-4)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한국선수권 우승자 정윤성은 23일 결승에서 아롤드 마요(471위·프랑스)를 상대로 생애 첫 2만5천달러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2월 코리아오픈 당시의 한나래.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함께 진행 중인 여자 단식 4강에서는 한나래가 사라 벨레크(379위·체코)를 2-0(6-1 6-1)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나래는 캐서린 세보프(348위·캐나다)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지난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코리아오픈 복식에서 우승한 한나래는 ITF 대회에서는 2019년 6월 대구 대회 이후 2년 7개월 만에 단식 타이틀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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