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안보환경 악화되고 있다" 안보관련 3문서 연내 개정 방침

유세진 2022. 1. 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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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번주부터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 등의 개정을 위해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국가안보국장과 외무성 및 방위성 간부 등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는 등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고 NHK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들이 의견을 들을 전문가들로는 국가안보국장을 지낸 야치 쇼타로(谷内正太郎) 전 외무사무차관,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전 내각정보관, 자위대 통합막료장을 지냈던 오리키 료이치(折木良一) 등 경제안전보장과 우주,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도 정통한 전문가들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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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 국가안보전략과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게획 위한 의견 수렴 본격화

【요코스카= AP/뉴시스】2016년 12월 일본 요코스카에 정박해 있는 이즈모 함의 모습. 일본이 이번주부터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 등의 개정을 위해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국가안보국장과 외무성 및 방위성 간부 등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는 등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고 NHK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2022.1.2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이 이번주부터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 등의 개정을 위해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국가안보국장과 외무성 및 방위성 간부 등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는 등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고 NHK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총리는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며, 국가안전보장전략과 방위계획의 대강, 거기에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의 이른바 안보관련 3가지 문서를 연말까지 개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아키바 국장과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외무성 종합외교정책국장, 마스다 가즈오(増田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 등이 26일부터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일을 시작한다.

이들이 의견을 들을 전문가들로는 국가안보국장을 지낸 야치 쇼타로(谷内正太郎) 전 외무사무차관,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전 내각정보관, 자위대 통합막료장을 지냈던 오리키 료이치(折木良一) 등 경제안전보장과 우주, 사이버 등 새로운 영역에도 정통한 전문가들이 검토되고 있다.

새 국가안보전략과 관련해서는 자민당 안보조사회가 오는 5월을 목표로 제언을 정리할 계획이며, 정부는 수렴된 의견과 당의 제언을 근거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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