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문세윤에 애정 쏟았는데 대상 소감 언급 無, 참담했다" 서운(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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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최근 연예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을 소개하며 "우리 뚱뚱이들의 자랑이다"고 기뻐했다.
문세윤은 수상 소감 때문에 김준현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준현이 형은 나에게 거의 예능 선생님이다. 내가 데뷔를 먼저 했지만 형이 예능을 훨씬 빨리해서 멘트 같은 것부터 다 가르쳐줬다. 근데 소감에서 김준현을 까먹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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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현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문세윤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최근 연예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을 소개하며 “우리 뚱뚱이들의 자랑이다”고 기뻐했다.
문세윤은 수상 소감 때문에 김준현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준현이 형은 나에게 거의 예능 선생님이다. 내가 데뷔를 먼저 했지만 형이 예능을 훨씬 빨리해서 멘트 같은 것부터 다 가르쳐줬다. 근데 소감에서 김준현을 까먹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당시 심경에 대해 “참담했다. 저 친구한테 쏟아부은 애정과 우리의 관계가 그 무엇인가. 비즈니스 관계였나”라고 서운해 했다. 이에 문세윤은 “쪼개서 1년 내내 말씀드릴 예정이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김준현과 문세윤은 틈만 나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한 문세윤은 "일단은 김준현의 트라우마를 이문세윤으로 깨보자. 준현이 지나가면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불러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무대 위에서는 진정성 있는 노래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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