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찬원과 14년 인연" 13살 찬또배기 사진 공개(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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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이찬원과 14년 전 인연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이날 출연자 중 유독 반가운 인연으로 이찬원을 꼽았다.
오정연은 "14년 전에 이찬원이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출연자로 나왔고 나는 송해 선생님이랑 같이 사회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연은 당시 이찬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찬원은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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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정연이 이찬원과 14년 전 인연을 공개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오정연은 ‘오늘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했다.
오정연은 이날 출연자 중 유독 반가운 인연으로 이찬원을 꼽았다. 오정연은 “14년 전에 이찬원이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출연자로 나왔고 나는 송해 선생님이랑 같이 사회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2008년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 영상이 공개 됐다. 이찬원은 검은 뿔테 안경에 잔망스러운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당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오정연은 당시 이찬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찬원은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오정연은 “그때 찬원 씨가 인기상을 탔다. 오늘은 뒤바뀐 운명으로 내가 1승을 해서 데자뷔처럼 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서울대에서 재즈 댄스 동아리 활동을 했던 오정연은 “아직도 학교 출신들은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더라. ‘체크’라고. 소규모로 팬클럽도 있었다”라고 자랑했고, 하수빈의 ‘노노노노노’로 깜찍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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