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미주, 광기 폭발 댄스에 딘딘 정신 혼미

[뉴스엔 박은해 기자]

미주가 무아지경 춤사위로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딘딘과 미주가 각각 문세윤, 입짧은 햇님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미주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음성 지원 게임-예능편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립제이의 멘트 내용을 맞혀야 하는 상황. 넉살은 "믓찌다 믓쪄"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고, 미주는 "믓찌다 믓쪄. 우리 언니"라고 외쳤지만 아쉽게 오답 처리됐다.

결국 딘딘이 "믓찌다 믓찌다. 울 언니"라는 정답으 맞혀 춤을 추러 나갔다. 이에 문세윤은 "쟤 춤 최악인데"라며 걱정했고, 딘딘은 잘 추지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다.

그때 전문 퍼포머 미주가 출격했고, 1초에 고개를 7번 꺾는 스킬을 보여줬다. 무아지경 춤 삼매경에 빠진 미주는 절친 입짧은 햇님과 함께 마치 안무를 짜온 듯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미주에게 오지 말라더니 대놓고 본격적인 햇님과 미주였다.

붐은 그런 미주에게 "퍼포먼스 도움을 많이 주는데 춤만 추고 정답을 못 맞힌다"고 냉정하게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