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팀,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챌린지→권상우 소라게 패러디(개승자)

이하나 2022. 1. 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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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팀이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챌린지'부터 권상우 '소라게'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줄곧 1위를 하다가 처음으로 3위로 떨어진 이승윤 팀은 "너무 아쉽다. 속으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존심 상하더라"며 "우리가 3주 내내 웃겼다고 하더라도 개그라는게 예측이 힘들어지고 다 모른다. 남은 팀이 다 강력해서 약간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순서까지 1번으로 불리해진 이승윤 팀은 인기 코너 '신비한 알고리즘의 세계'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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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승윤 팀이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챌린지’부터 권상우 ‘소라게’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에서는 5라운드 TOP6 결정전 경연이 시작됐다.

줄곧 1위를 하다가 처음으로 3위로 떨어진 이승윤 팀은 “너무 아쉽다. 속으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존심 상하더라”며 “우리가 3주 내내 웃겼다고 하더라도 개그라는게 예측이 힘들어지고 다 모른다. 남은 팀이 다 강력해서 약간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반면 심문규는 “왕좌에서 잠깐 옷과 왕관을 벗어놓고 잠에 들었는데 누가 왕관을 훔쳐갔다. 그 놈이 신인 팀이었다”라고 비유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순서까지 1번으로 불리해진 이승윤 팀은 인기 코너 ‘신비한 알고리즘의 세계’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챌린지를 검색하자 최근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 챌린지’가 등장했다. 이상민, 이상호는 진이 입은 의상을 그대로 재연해 에너지 넘치는 춤을 췄고, 이어 참치라는 검색어에 조정석이 등장해 영어 강좌 강의까지 패러디 했다.

심문규의 무야호 캐릭터에 이어 이승윤은 콜라 원샷 챌린지를 시도했다. 다시보기를 한다는 설정에 콜라를 2캔이나 마시게 된 이승윤의 모습에 관객들의 웃음이 터졌고, 비의 ‘깡’ 댄스, 고데기 방송 사고, 눈을 맞으며 서 있는 기자 패러디가 이어졌다. 여기에 일명 ‘소라게’로 불리는 권상우가 모자를 내려 얼굴을 덮는 모습도 등장했다.

와일드 카드 이창윤은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 댄스를 선보였고, 이승윤은 ‘전국노래자랑’에서 화제를 모은 할담비로 변신했다. 5분 동안 집계한 200명 점수 중간 합산 결과 762점이 나오자 이승윤 팀은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KBS 2TV ‘개승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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