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남편, 200% 집돌이.. 같은 부분 아예 없어" ('살림남2')
2022. 1. 23. 05:0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남편과 공통의 취미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율희 부부는 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최민환은 율희에게 “그럼 우리 오랜만에 시간 났는데 재미있는 거 할래?”라고 제안했고 율희는 “나가서 데이트하냐”고 물었지만 최민환은 도미노를 가지고 나타났다.
최민환은 “반대로 육아가 대화할 주제가 많이 없어서 공통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며 도미노를 제안한 이유를 제작진에게 밝혔다.
최민환은 “애들 없을 때 해야 된다. 애들 있으면 막 입에 넣고 그런다”며 신이 난 모습이었지만 율희는 “굳이? 이거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하는 거 아닌가”라며 하기 싫은 눈치를 보였다.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같은 부분이 아예 없다”라며, “(남편은) 200% 집돌이가 맞다. 나는 쉬는 시간이 나면 무조건 친구들을 보러 가거나 바깥으로 많이 도는 거 같다. 이런 부분에서 좀 다른 거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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