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라포르테 동점골' 맨시티, 사우스햄튼과 1-1 무..13연승 실패

배시온 2022. 1. 2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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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과 맨체스터 시티는 22일(현지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전반 이른 시간 사우스햄튼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후반전에 들어 라포르테의 동점골로 인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후 맨시티는 동점골을 위해 부지런히 공격을 휘몰아쳤다.

맨시티도 동점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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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사우스햄튼과 맨체스터 시티는 22일(현지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전반 이른 시간 사우스햄튼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후반전에 들어 라포르테의 동점골로 인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우스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프레이저 포스터, 로맹 페라우, 모하메드 살리수, 얀 베드나렉, 카일 워커 피터스, 스튜어트 암스트롱, 오리올 로메우,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네이선 레드먼드, 아르만도 브로야, 체 아담스가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에데르송, 주앙 칸셀루, 아이메릭 라포르테,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시, 케빈 더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 필 포든이 선발로 나섰다.

이른 시간 사우스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레드먼드와 측면에서 연계 플레이를 이어간 워커 피터스가 순식간에 시도한 슈팅이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사우스햄튼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좀처럼 동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던 중 사우스햄튼에게 되려 기회가 왔다. 전반 23분, 브로야가 추가골을 터트리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맨시티는 동점골을 위해 부지런히 공격을 휘몰아쳤다. 글리리시, 칸셀루의 시도 후 전반 34분, 스털링이 측면에서 수비 제치고 기습적으로 시도한 슈팅은 아슬아슬하게 골대 옆을 스쳤다. 4분 후 포든이 좌측에서 보낸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다시 한 번 동점골을 노렸으나 포스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은 사우스햄튼이 1-0으로 앞서가며 종료됐다.

후반 7분 사우스햄튼이 역습 상황에서 기습적인 추가골의 기회를 잡았다. 브로야가 득점을 노렸으나 맨시티 수비진과 대립 후 에메르송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맨시티도 동점골을 노렸다. 로드리의 원더골이 나올뻔 했으나 골대 맞고 튕겨 나가며 득점엔 실패했다.

후반 20분, 맨시티의 동점골이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라포르테가 연결받은 공을 헤딩으로 찍어내린 것이 그대로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다시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 후 흐름을 잡은 맨시티는 기세를 이어갔다.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슈팅은 골 포스트를 맞추며 아쉽게 역전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맨시티는 마지막까지 역전골을 위해 강한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스코어는 변하지 않았고 양 팀이 승점 1점씩 챙기며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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