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헤라트주서 미니 버스에 폭탄터져 7명 사망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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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에서 22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 여성 4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한 의료 관계자가 밝혔다.
헤라트 병원의 하리프 잘랄리 병원장은 "22일 저녁 헤라트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헤라트 병원에 7명의 사망자와 9명이 부상자가 실려왔다"고 신화통신에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수도 카불에서 서쪽으로 640㎞ 떨어진 시아파 밀집 지역에서 미니 버스에 설치된 즉석 폭탄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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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트(아프가니스탄)=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에서 22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 여성 4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한 의료 관계자가 밝혔다.
헤라트 병원의 하리프 잘랄리 병원장은 "22일 저녁 헤라트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헤라트 병원에 7명의 사망자와 9명이 부상자가 실려왔다"고 신화통신에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수도 카불에서 서쪽으로 640㎞ 떨어진 시아파 밀집 지역에서 미니 버스에 설치된 즉석 폭탄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태이다. 미니 버스는 폭발로 대파됐다.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탈레반 정부에 반대하는 이슬람국가(IS)는 최근 몇 달동안 여러 차례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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