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가비, 워스트 드레서에도 높은 자존감 "괜찮은데 왜?"

신소원 2022. 1. 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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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연말 의상
노제와 같은 무대, 견제?
"노제가 너무 예쁘니까"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가비가 시상식 의상을 입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라치카 리더 가비가 출연했다.

가비는 연말 시상식에서 입을 의상을 골랐고, 라치카 멤버들이 그의 의상을 봐줬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 라치카 멤버들은 "예쁜데? 너무 귀여워"라며 높은 반응을 보였다. 

가비는 "누구랑 같이 시상하냐"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노제라고 말했다. 라치카 멤버들은 "그럼 이렇게 가면 안돼. 옷에서 레이저가 나오거나 뒤에서 날개가 펼쳐진다거나 그래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다른 의상을 입고 나온 가비는 "근데 노제와 같이 하는데, 이게 맞냐. 노제가 늘 부담스러워 한다. 본인이 너무 평범하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라치카 멤버들은 "그런데 그게 재밌다", "너무 죽일 필요도 없다"라며 응원했다.

넓은 어깨 의상을 입은 가비는 "재미를 더 주자면, 노제를 약간 가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노제를 가리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아니, 너무 예쁘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이후 '워스트 드레서'로 꼽힌 가비는 "애매한 것보다는 워스트 드레서가 낫다. 사진을 봤는데 괜찮더라. '괜찮은데 왜?' 싶었다"라며 높은 자존감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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