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범죄피해 트라우마 지원기관 광주스마일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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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박점계 장관이 지난 21일 광주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장관은 "피해자는 초기 혼란 상황에서 건네받는 말 한마디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며 "스마일센터 직원들이 피해 현장에서 만나는 자원봉사자, 일선 실무진, 응급구조 관련 종사자들에게 피해자 심리상태 등을 공유하여 피해자 응대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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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박점계 장관이 지난 21일 광주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무은 위은진 법무부 인권국장, 장윤형 광주지검 형사3부장, 박왕규 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장, 김혜성 피해자국선전담변호사 등도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강력범죄 피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더 큰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며 "기존 관행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현장에 재량권을 부여하여 즉각적인 심리치유가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가족들은 불확실한 정보로 쉽게 동요되거나 극심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데, 이들을 도와주고 귀 기울여줄 전문가들은 부족하다”며 “중대재해피해 등으로 응급상황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해 광주스마일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범죄 피해자의 심리 안정을 위한 스마일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피해자는 초기 혼란 상황에서 건네받는 말 한마디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며 "스마일센터 직원들이 피해 현장에서 만나는 자원봉사자, 일선 실무진, 응급구조 관련 종사자들에게 피해자 심리상태 등을 공유하여 피해자 응대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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