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연휴 구리공설묘지 전면폐쇄"

강근주 2022. 1. 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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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추석 명절과 마찬가지로 설 연휴 동안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구리공설묘지는 설 연휴 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전면 폐쇄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2일 "오미크론과 같은 변종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설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를 양해하고, 공설묘지 방문 시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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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공설묘지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추석 명절과 마찬가지로 설 연휴 동안 구리공설묘지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이는 오미크론과 같은 코로나19 변종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구리공설묘지는 설 연휴 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전면 폐쇄된다. 대신 설 연휴 전후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한 개방으로 성묘객을 맞이한다.

다만 성묘객 음식물 섭취금지를 비롯해 공설묘지 임시초소 설치, 안심콜 방문등록,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2일 “오미크론과 같은 변종 발생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설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를 양해하고, 공설묘지 방문 시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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