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피겨' 이해인 은메달, 김예림 동메달
김경학 기자 2022. 1. 22. 23:09
[스포츠경향]
이해인(17·세화여고)와 김예림(19·수리고)이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해인은 22일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42점에 예술점수(PCS) 67.13점을 합친 143.55점을 받아 20명 중 2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69.97점을 받은 이해인은 합계 213.52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예림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8.93점으로 3위, 프리스케이팅에서 140.98점 합계 209.91점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금메달은 일본의 미하라 마이가 차지했다. 미하라 마이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72.62점으로 1위, 프리스케이팅에서 145.4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유영은 쇼트 프로그램 67.86점, 프리스케이팅 130.70점으로 합계 198.56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륙 선수권대회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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