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윤세웅에 "17년 전 명주전자 사건, 뭘 알고 있나"[별별TV]

이종환 기자 2022. 1.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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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에서 배우 임시완이 윤세웅에게 명주전자 사건을 물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황동주(임시완 분)와 안성식(윤세웅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황동주는 오영 국장(박용우 분)이 유리한 증언을 해줬다며, 17년 전 명주전자 일가족의 자살 사건에 대해 물었다.

황동주는 "책임은 분명 오영 국장이 졌다고 들었다. 근데 왜 (안성식) 국장님 딱 한 사람만 살아남았을까. 뭘 알고 있어서 아니냐"고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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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MBC '트레이서' 방송화면 캡쳐
'트레이서'에서 배우 임시완이 윤세웅에게 명주전자 사건을 물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황동주(임시완 분)와 안성식(윤세웅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황동주는 재판을 받고 나오는 안성식을 만났다. 황동주는 오영 국장(박용우 분)이 유리한 증언을 해줬다며, 17년 전 명주전자 일가족의 자살 사건에 대해 물었다.

황동주는 "책임은 분명 오영 국장이 졌다고 들었다. 근데 왜 (안성식) 국장님 딱 한 사람만 살아남았을까. 뭘 알고 있어서 아니냐"고 캐물었다.

안성식은 "내가 뭘 알면, 이제 와서 뭘 어쩌겠다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황동주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느냐가 중요한 거다. 명주전자에 대해 뭘 알고 있는 겁니까?"라고 다시 물었다.

안성식은 "너 위해서 하는 말 아니다. 근데 겁 좀 내면서 일해. 그래야 돼"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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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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