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메드베데프, 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유병민 기자 2022. 1.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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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가 호주오픈 16강에 올랐습니다.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지난해 대회 준우승입니다.

메드베데프는 또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두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호주오픈의 웜업 대회에서 준우승과 8강 진출의 성적을 내며 랭킹을 40여 계단 확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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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가 호주오픈 16강에 올랐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오늘(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남자 단식 32강에서 보틱 판더잔출프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이로써 호주오픈에서 4년 연속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지난해 대회 준우승입니다.

메드베데프는 또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두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메드베데프의 다음 상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막심 크레시입니다.

크레시는 지난해까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챌린저 대회를 주로 뛰던 선수입니다.

그러나 올 시즌 호주오픈의 웜업 대회에서 준우승과 8강 진출의 성적을 내며 랭킹을 40여 계단 확 끌어올렸습니다.

메드베데프와 크레시는 이번이 첫 맞대결입니다.

지난해 호주오픈 4강까지 오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브누아 페르를 3대 1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가 마르케타 본드로소바를 2대 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2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이가 시비옹테크도 다리야 카사트키나를 2대 0으로 돌려세우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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