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20세 수비수, 바늘구멍 뚫나..풀백 천국 잉글랜드 국대행 유력

박재호 기자 2022. 1.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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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루크 토마스가 오는 3월 스위스-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2연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일 열린 레스터-토트넘전을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했으며, 레스터의 한 어린 수비수를 유심히 지켜봤다.

토마스는 잉글랜드 18세 이하, 21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성인 국가대표팀 발탁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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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수비수 루크 토마스(20).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레스터 시티 어린 수비수가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처음 승선할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루크 토마스가 오는 3월 스위스-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2연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일 열린 레스터-토트넘전을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했으며, 레스터의 한 어린 수비수를 유심히 지켜봤다.

레스터 유스 출신인 토마스는 만 20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성이 강한 풀백으로 빠른 주력과 민첩함이 돋보인다. 또 어린 선수답지 않은 침착함과 오프더볼 움직임이 장점이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영입된 베테랑 풀백 라이언 버틀랜드와의 경쟁이 쉽지 않을 거라 예상됐지만, 현재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마스는 잉글랜드 18세 이하, 21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두루 거쳤으며, 성인 국가대표팀 발탁은 아직 없다.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 레프트백 자원인 벤 칠웰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유력한 주전 후보 루크 쇼도 맨유에서 예전 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런 상황 속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올해 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다가오는 봄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토마스에게 눈을 돌릴 수 있다는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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