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베이징올림픽에서 빙상역사 새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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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 소속 국가대표 차민규-김민선-정재원 선수를 시청 시장실로 불러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20일 주재했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총 13장(남자부8, 여자부5) 출전권을 따냈으며 의정부시청 소속 대표팀 선수는 이 중 6장(남자부4, 여자부2) 출전권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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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 소속 국가대표 차민규-김민선-정재원 선수를 시청 시장실로 불러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20일 주재했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총 13장(남자부8, 여자부5) 출전권을 따냈으며 의정부시청 소속 대표팀 선수는 이 중 6장(남자부4, 여자부2) 출전권을 가져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는 이번 올림픽 남자 500m와 1000m에 각각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민선은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하며, 올해 의정부시청에 합류한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정재원은 남자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 출전한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최근 그 어떤 실업팀도 해내지 못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세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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