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연평균 기온 14.6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아
손원혁 2022. 1. 22. 21:48
[KBS 창원]부산, 울산, 경남지역 연평균 기온이 지난해 14.6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는 평년 대비 0.7도가 높은 수치로 연평균 기온 상위 10위 가운데 5개 기록이 10년 안에 발생해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추세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5월에는 2~3일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릴 정도로 강수 일수가 많았고 장마 기간은 17일로 역대 다섯 번째로 짧았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서 리프트 역주행…이용객 부상·고립
- [단독] “반려견 산책시켜야 해서”…매일 무단외출한 확진자 적발
- 이재명 “청년기본소득 100만원” 윤석열 “세종에 靑 2집무실”
- 속출하는 빙판 사고…‘얼음물’에서 실전 구조 훈련
- [취재후] 평범한 부여 농민 공룡 알 또 발견…학계 “집단 서식지 가능성도”
- 상자에 ‘독도 일출’ 트집…일본대사관, 문 대통령 설 선물 수령거부
- 교묘해진 범죄수법…만나서 돈 받으면 ‘보이스피싱’ 아니다?
- ‘출렁다리’ 넘어 ‘울렁다리’…높이 200m에 ‘유리바닥’
- [크랩] VR고글 쓰고 밥 먹는다는 요즘 젖소 근황
- [질문하는 기자들Q] 중국 뉴스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