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연평균 기온 14.6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아

손원혁 2022. 1.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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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부산, 울산, 경남지역 연평균 기온이 지난해 14.6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는 평년 대비 0.7도가 높은 수치로 연평균 기온 상위 10위 가운데 5개 기록이 10년 안에 발생해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추세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5월에는 2~3일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릴 정도로 강수 일수가 많았고 장마 기간은 17일로 역대 다섯 번째로 짧았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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