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아이들 얘기 아니면 대화 없어"..집돌이vs밖순이 온도차(살림남2)

이하나 입력 2022. 1. 22.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환 율희 부부가 극과 극 성향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둘만 남겨진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 됐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주말 동안 시골집 가는 부모님을 따라갈 쌍둥이 딸 외출 준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잔뜩 신난 최민환과 달리 율희는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극과 극 성향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둘만 남겨진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 됐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주말 동안 시골집 가는 부모님을 따라갈 쌍둥이 딸 외출 준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쌍둥이들은 부쩍 자기 주장이 심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육아 5년차가 된 부부는 노련하게 아이들 외출 준비를 마쳤다.

아이들이 집을 떠나고 둘만 남겨지자 율희는 “오랜만에 애들 채널 말고 우리 것 볼까. 요즘 홈쇼핑 안 본지도 진짜 오래 됐다”라며 “우리 아기들 얘기가 아니면 대화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워낙 우리가 아이들하고 있으면 정신 없어서 그런 것도 있다. 아이들 없으면 축 처진다”라고 공감하며 “우리 오랜만에 시간이 났으니까 재밌는 것 하자”라며 장난감 도미노를 들고 나왔다.

잔뜩 신난 최민환과 달리 율희는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여러 번이나 도미노를 쓰러트려 최민환에게 구박을 받았다. 율희는 “같은 부분이 아예 없다. 남편은 200% 집돌이다. 나는 시간이 나면 무조건 친구들을 보러 가거나 바깥으로 나가는 편이다”라고 설명했고, 두 사람은 극강의 온도차를 보였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