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부모님이 미스코리아 권유, 한양대 여신이었다"(아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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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가 어린시절엔 미스코리아 권유를 받고, 대학시절엔 여신 소리를 듣던 자신의 외모를 자랑했다.
그러자 프리지아는 "엄마, 아빠가 어릴 때 미스코리아 얘기를 했다. 아쉽게도 키가 안 큰 거다. 엄마가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내가 많이 안 먹었다. 호동이처럼 많이 먹을 걸"이라며 후회를 내비쳤다.
프리지아는 한양대 무용과 시절 여신으로 유명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너무 그렇게 꼭 집어 말하지 마라"며 부끄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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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리지아가 어린시절엔 미스코리아 권유를 받고, 대학시절엔 여신 소리를 듣던 자신의 외모를 자랑했다.
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16회에서는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강예원, 이영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강호동은 프리지아에게 "어릴 때 덩치 큰 친구를 보면 씨름을 권유하듯 (예쁘면) 집에서 보통 연예인 하면 잘하겠다고 권유를 하잖나. 지아도 장난 아니었겠다"고 물었다.
그러자 프리지아는 "엄마, 아빠가 어릴 때 미스코리아 얘기를 했다. 아쉽게도 키가 안 큰 거다. 엄마가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내가 많이 안 먹었다. 호동이처럼 많이 먹을 걸"이라며 후회를 내비쳤다.
프리지아는 한양대 무용과 시절 여신으로 유명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너무 그렇게 꼭 집어 말하지 마라"며 부끄러워 했다. 그러면서도 "있지 않았겠냐. 나한테 말 안했지만, 번호를 많이 물어봤다"고 답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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