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송지아, 편집 없이 등장 "서장훈 '솔로지옥' 어울려"

정유진 기자 2022. 1. 22.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송지아가 편집 없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송지아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자신의 강예원, 이영지와 함께 출연했다.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는 최근 불거진 명품 가품 착용 의혹을 인정,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방송
'아는 형님'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송지아가 편집 없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송지아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자신의 강예원, 이영지와 함께 출연했다. 강예원은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CNC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다.

이날 송지아는 "나는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지옥에서 온 송지아야"라고 인사를 했고, 강호동은 "프리지아를 안다"며 알은 체를 했다.

이어 송지아는 "지아가 봤을 때 '솔로 지옥'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을 꼽아달라"는 멤버들의 말에 "생각해봤다"면서 서장훈을 꼽았다. 그는 "되게 이성적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잘해줄 것 같아서"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는 최근 불거진 명품 가품 착용 의혹을 인정,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과 후에도 '가품 착용'에 대한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송지아가 출연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송지아 측과 상호 협의 후 촬영분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는 형님' 측은 송지아의 분량을 모두 편집하기는 어렵다며 "송지아의 촬영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것이다, 방송 흐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