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서 갯바위 낚시객 사고 잇따라..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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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에서 갯바위 낚시객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시 기장군 오랑대공원 앞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28살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오후 6시쯤 울산시 울주군 우봉방파제 앞 해상 갯바위에서는 낚시꾼 3명이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됐다 5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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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에서 갯바위 낚시객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시 기장군 오랑대공원 앞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28살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후 6시쯤 울산시 울주군 우봉방파제 앞 해상 갯바위에서는 낚시꾼 3명이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됐다 5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됐습니다.
울산해경은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할 때는 일출, 일몰시간이나 만조, 간조 등 물때를 잘 숙지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520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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