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박상돈 2022. 1.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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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약 1만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22번째다.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 울타리, 차량 소독시설 등 방역 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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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 주변 방역 (천안=연합뉴스) 5일 충남 천안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위해 일부 도로를 차단하고 있다. 2021.12.5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종오리 약 1만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22번째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다.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 울타리, 차량 소독시설 등 방역 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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