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9시까지 2천106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이우성 2022. 1.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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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22일에도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천10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치 집계를 마감하는 밤 12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명 넘게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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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22일에도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천10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집계치 최다였던 지난 20일 1천930명보다 176명 많은 것으로, 도내에서 동 시간대 확진자 수로는 가장 큰 규모다.

하루치 집계를 마감하는 밤 12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

종전 도내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 2천431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18일 이후 나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명 넘게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빠른 증가세로 돌아선 신규확진자 2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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