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해, 서쪽 먼지 계속..제주 낮까지 비
[뉴스데스크] 날이 풀리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진 것도 같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도 오르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7도로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가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은 내일까지도 공기가 다소 탁하겠습니다.
내륙과 달리 해안 지방으로는 먹구름도 들어오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제주도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로 내리겠고요.
동해안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내일 밤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릴 텐데요.
특히 영동 지방에는 지금도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최고 7cm가량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지금은 일부 경기도 등 서쪽 곳곳에 눈날림이나 빗방울이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밤새 도로 곳곳이 살얼음으로 변할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 일평균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게 시작을 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7도, 대전 9도, 대구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의 비나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 없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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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520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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