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G엔솔 합작사, 美 배터리공장에 65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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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주에 약 65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시간 주에 배터리 공장 2곳을 세운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움셀즈가 미시간 주 랜싱과 오라이언에 이같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보도했다.
미시간 주는 이번 투자로 랜싱과 오라이언에서 4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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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전망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주에 약 65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시간 주에 배터리 공장 2곳을 세운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움셀즈가 미시간 주 랜싱과 오라이언에 이같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보도했다.
미시간 주 경제개발공사(MEDC)의 미시간 전략기금(MSF)는 오는 25일 회의를 열고 얼티움 셀즈의 투자계획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미시간 주는 이번 투자로 랜싱과 오라이언에서 4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LG엔솔과 함께 랜싱에 25억달러를 들여 2028년까지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1700명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합작 배터리 공장은 면적이 250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투자액은 GM과 LG엔솔이 절반 씩 부담한다.
GM은 40억달러를 투입해 디트로이트 북쪽 오라이언에 있는 조립 공장을 2025년까지 증설해 쉐보레 실버라도아 EV 픽업 트럭 GMC 시에라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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