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코트 속에 쏙.."회장님은 바보"

이시호 기자 2022. 1.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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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지현우의 품에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마음을 확인했다.

박단단은 앞서 남산에서 눈을 맞으며 몇 시간이나 이영국을 기다렸다.

이영국은 한참만에 남산으로 향했고, 박단단은 "이럴 거면서 왜 이렇게 늦게 오신 거냐"며 화색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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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지현우의 품에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마음을 확인했다.

박단단은 앞서 남산에서 눈을 맞으며 몇 시간이나 이영국을 기다렸다. 이영국은 한참만에 남산으로 향했고, 박단단은 "이럴 거면서 왜 이렇게 늦게 오신 거냐"며 화색을 띄었다. 이영국은 "미안하다. 몸이 꽁꽁 얼었지 않냐"며 차가워진 박단단의 볼을 감쌌다.

이영국은 이어 "늦게 와서 미안하다. 내가 박선생 좋아하는게 자신 없고 미안해서 그랬다"며 코트로 박단단을 감싸 안았다. 박단단은 "회장님은 바보. 좋아하는게 왜 미안하냐. 싫어하는게 미안한 거지"라며 귀여운 미소를 보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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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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