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주민 대피령 12일 만에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사고의 여파로 내려진 인근 주민 대피령이 12일 만에 해제됐다.
광주 서구는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
앞서 서구청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숙박시설을 물색해 이용한 뒤 나중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붕괴 사고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대피한 1세대당 100만원의 보상급을 선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김동수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사고의 여파로 내려진 인근 주민 대피령이 12일 만에 해제됐다.
광주 서구는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
타워크레인 등의 해체 작업이 일부 완료되면서, 추가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긴급 대피했던 인근 금호하이빌 주민 109세대 총 136명이 12일째 집으로 복귀하게 됐다.
다만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상가 40여 곳은 중장비 이동 등 원활한 구조 작업을 위해 제외됐다.
앞서 서구청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숙박시설을 물색해 이용한 뒤 나중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붕괴 사고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대피한 1세대당 100만원의 보상급을 선지급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아이파크 아파트 201동 건물이 38층부터 23층까지 일부 무너져 내려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명은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5명은 구조하지 못하고 있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홍혜걸♥' 여에스더, 70억대 혼자 사는 강남 270도 통창뷰 집 공개 "38억에 사"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죽기 전 만났었으면"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
- 이용식, 이수민♥원혁 부부 첫날밤에 파격 속옷 선물…딸도 동공지진
- 나나, 섹시미 담은 파격 비키니 자태…말끔하게 지운 타투 흔적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