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사람에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목숨 잃는 동물들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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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동물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마 아람이 독립하면 대놓고 개엄마 하지싶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아지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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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승연이 동물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마 아람이 독립하면 대놓고 개엄마 하지싶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아지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졌다.
이승연은 "내 새끼 남의 새끼 할거 없이 바닥에 쭈구리고 않아 이놈저놈 쓰다듬고 있노라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위로받고 치유되는 느낌이라 너무나 평온하고 행복하다"며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이 세상에 춥고 배고프고 슬픈 아이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처럼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목숨을 잃는 동물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면서 "아이들이 동물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 오늘도 간절히 바래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 9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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