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리릭, 올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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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이 예정보다 빠른 올 상반기 미국에 출시된다.
마크 로이스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근 캐딜락 첫 양산형 전기차 리릭 크로승버 양산에 돌입했다"면서 "올 상반기 중에 소비자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스 사장은 "리릭 개발진의 노력 덕분에 애초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 출시되는 것"이라며 "리릭은 전기차 시장의 새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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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에 480km 주행..수퍼크루즈 탑재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이 예정보다 빠른 올 상반기 미국에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마크 로이스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근 캐딜락 첫 양산형 전기차 리릭 크로승버 양산에 돌입했다”면서 “올 상반기 중에 소비자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스 사장은 “리릭 개발진의 노력 덕분에 애초 계획보다 9개월 앞당겨 출시되는 것”이라며 “리릭은 전기차 시장의 새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앞서 지난 2020년 8월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리릭은 GM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에 기반해 개발됐다. ㄱ성능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 34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팩은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다. 한번 충전으로 480㎞이상을 달릴 수 있고 급속 충전 10분으로 120㎦를 달릴 수 있다.
반자율주행 기능인 수퍼 크루즈도 탑재된다.
로이스 사장은 “2025년까지 리릭, 셀레스틱, 에스컬레이드 EV 등을 연달아 출시 하겠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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