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기사 부주의? 로젠택배 고객 개인정보 유출됐다

유선희 2022. 1.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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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1월 로젠택배를 이용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젠택배는 2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0년 1월~11월 당사 이용고객 중 일부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또는 유선전화번호, 주소 정보가 유출됐다"며 "실제 유출된 정보는 확인 중이며 확인이 완료되는 즉시 대상 고객에게 유출 통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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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1월 로젠택배를 이용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젠택배는 2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0년 1월~11월 당사 이용고객 중 일부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또는 유선전화번호, 주소 정보가 유출됐다"며 "실제 유출된 정보는 확인 중이며 확인이 완료되는 즉시 대상 고객에게 유출 통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젠택배는 유출 경위에 대해 "당사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택배를 배송하는 배송 기사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유출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시스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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