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공항, 전면봉쇄 한달 만에 여객기 뜨고 내린다

김성준 2022. 1.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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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 공항이 전면 봉쇄 조치 한 달 만에 여객기 운항을 재개했다.

시안공항의 여객기 운항 재개는 전면 봉쇄 조치가 내려진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시안에서는 지난달 9일 이후 20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난 11일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시안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일부 거주 구역에 대해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봉쇄 해제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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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시안 공항이 전면 봉쇄 조치 한 달 만에 여객기 운항을 재개했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7대의 여객기가 시안을 떠났으며 23일 4대가 시안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안공항의 여객기 운항 재개는 전면 봉쇄 조치가 내려진 지난달 22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시안을 떠나려는 승객들은 48시간 이내 핵산검사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감염 고위험 지역 거주자들의 시안공항 출입은 여전히 금지돼 있다.

시안에서는 지난달 9일 이후 20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지난 11일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21일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시안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일부 거주 구역에 대해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봉쇄 해제 조치를 내렸다. 감염 확산이 없을 경우 단계적으로 봉쇄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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