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통제센터 "오미크론이 EU 우세종" 공식 선언

김진수 2022. 1.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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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연합(EU)과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우세종이 됐다고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가 21일(현지시간) 공식 선언했다.

ECDC는 이날 발표한 주간 전염병 위협 보고서에서 EU 27개 회원국과 EEA에 속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30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 분류가 지역사회 전염에서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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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미 국립보건원 제공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연합(EU)과 유럽경제지역(EEA)에서 우세종이 됐다고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가 21일(현지시간) 공식 선언했다.

ECDC는 이날 발표한 주간 전염병 위협 보고서에서 EU 27개 회원국과 EEA에 속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30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 분류가 지역사회 전염에서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다.

ECDC는 오미크론 변이가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국가에서 우세종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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