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갈 길은 먼데 해는 저물어" 답답함 토로
황혜경 2022. 1. 22. 18:16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처지를 '일모도원',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의 사자성어에 빗대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이 만든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꿈'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최근 지병으로 숨진 동창생을 언급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자신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 짧다며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물고 있다고 한탄했습니다.
앞서 홍 의원은 최근 윤석열 후보에게서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합류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서울 종로와 대구 중남구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전략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어 무산된 바 있습니다.
홍 의원은 어제도 윤 후보가 '뻔뻔하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자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는 뜻의 '면후심흑'이라는 댓글을 단 바 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한일본대사관, '독도 그려졌다'며 文 설 선물 반송
- 서울 성수동 초고층건물 진동 신고..."건물 이상 없어"
- 일본 지진에 한밤 중 '화들짝'..."침대까지 흔들려"
- 대선 정국의 한복판에 선 김건희...통화 녹음 득실은?
- YTN, 대선 후보가 선택한 보도 영상 NFT 최초 발행
-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생활을"...北 양말 보고 깜짝 놀란 전문가 [Y녹취록]
- '당장 도망가' 中 마을에 추락한 괴물체..."발암물질 방출 가능성" [지금이뉴스]
-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손웅정 주장에 고소인 측 재반박 [Y녹취록]
- 다이소 '가성비' 염색약이...약사들 맹공에 벌어진 일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