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2020년 1∼11월 일부 고객 개인정보 유출돼"

황희경 2022. 1. 22.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1∼11월 로젠택배를 이용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는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0년 1월~11월 당사 이용고객 중 일부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또는 유선전화번호, 주소 정보가 유출됐다"며 "실제 유출된 정보는 확인 중이며 확인이 완료되는 즉시 대상 고객에게 유출 통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2020년 1∼11월 로젠택배를 이용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로젠택배는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0년 1월~11월 당사 이용고객 중 일부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또는 유선전화번호, 주소 정보가 유출됐다"며 "실제 유출된 정보는 확인 중이며 확인이 완료되는 즉시 대상 고객에게 유출 통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젠택배는 유출 경위에 대해 "당사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택배를 배송하는 배송 기사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시스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로젠택배 공지문 [로젠택배 홈페이지 캡처, 재발송 및 DB금지]

zitrone@yna.co.kr

☞ 스키장 리프트 갑자기 역주행…탑승객 뛰어내리며 아비규환
☞ 조코비치 추방에 보복?…세르비아, 호주업체 리튬탐사 허가 취소
☞ '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녹화 불참
☞ "인스타 때문에 딸 극단선택"…엄마가 소송 제기
☞ 코로나 감염됐더니 모유 색이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 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흉기 위협 혐의로 입건
☞ 美여성, 뉴욕 지하철서 아시아계 남성 떠밀고 혐오발언
☞ '독도 일출' 그려진 상자에…일본대사관, 문대통령 설선물 반송
☞ 홍준표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고" 윤석열 직격
☞ 이재명 "여성 軍부담 옳지 않아…남성 복무에 상응보상해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