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부산시민 50% 지지해주면 동북아 해양중심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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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부산시민 50%가 지지해주면 민주당은 부산을 동북아 해양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특보단 발대식'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북항재개발, 가덕신공항 문제 등 부산의 주요한 현안을 다수 해결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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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부산시민 50%가 지지해주면 민주당은 부산을 동북아 해양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선대위 특보단 발대식'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북항재개발, 가덕신공항 문제 등 부산의 주요한 현안을 다수 해결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또 "부산은 노무현, 문재인 두 분의 대통령을 만들어 주신 아주 중요한 곳이다"고 애정을 표하면서 "저 역시 명예 부산시민으로 이재명 후보를 부산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부산 선대위 특보단은 문정수 전 부산시장, 박세규 전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정희준 전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철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를 비롯해 각 전문 분야 50여명의 특보단장 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특보단은 부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및 공약을 이재명 후보에게 제안하고, 이를 부산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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