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25명 신규 확진 '올해 최다'..2명 사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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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225명은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1일 밤 89명 ▲22일 136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일 오후 5시 현재 2만3699명(입원 1828, 퇴원 2만1760, 사망 1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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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 99, 김해 49, 양산 23, 진주 19, 거제 13명 등
주점, 사업장, 어린이집·보육·체육시설 감염 지속
어제 하루 확진자 220명…백신 3차 접종률 48.2%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 하루(24시간) 기준으로 '최다 확진' 기록이다.
사망자도 2명 나왔다. 도내 110번째 사망자는 창원 거주 90대 남성으로 지난 5일 확진돼 입원 치료중 21일 숨졌다. 백신 미접종자다.
111번째 사망자는 하동 거주 70대 여성으로 지난해 12월 16일 확진되어 입원 치료중 21일 숨졌고,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다. 두 사람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추정 사망 원인은 코로나19 관련이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125명, 국내감염 186명 등 총 311명이다.
추가 확진자 225명은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1일 밤 89명 ▲22일 136명이다. 21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99명 ▲김해 49명 ▲양산 23명 ▲진주 19명 ▲거제 13명 ▲밀양 7명 ▲함안 5명 ▲통영 3명 ▲사천 2명 ▲창녕 2명 ▲하동 2명 ▲남해 1명으로, 12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13명 ▲창원 소재 회사Ⅵ(6) 관련 5명 ▲창원 소재 회사Ⅶ(7) 관련 6명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6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Ⅳ(4) 관련 1명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5명 ▲함안 소재 사업장 관련 1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9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 9명 ▲조사중 61명이다.
이 가운데 도내 확진자 접촉 92명의 감염경로는 가족 48명, 지인 24명, 동선 접촉 15명, 직장 동료 5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13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이며,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5명은 '창원 소재 회사Ⅵ 관련' 확진자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창원 확진자 6명은 '창원 소재 회사Ⅶ 관련' 확진이며,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창원 확진자 3명과 김해 확진자 3명은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이다. 누적 확진자는 45명이다.
그리고 창원 확진자 1명과 김해 확진자 1명, 창녕 확진자 2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 발현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김해 확진자 1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Ⅳ 관련' 확진자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진주 확진자 7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었다.
밀양 확진자 5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이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일 오후 5시 현재 2만3699명(입원 1828, 퇴원 2만1760, 사망 111)이다.
백신 접종률은 0시 기준 1차 접종 86.4%, 2차 84.8%, 3차 48.2%이다.
병상 가동률은 오후 5시 현재 50.1%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 재택치료자는 67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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